오후 3시, 불 꺼진 스타벅스…88억 포기하고 역사 강의 들었다 | 중앙일보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전국 2160여 매장을 닫고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시행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7일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과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을 상대로 진행한 강연을 녹화한 것이다. 오 교수는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인식’ 강연에서 "민주화 운동을 폄하· 왜곡·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기업 역시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인권과 평화란 보편적인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