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검은 털에 대한 편견으로 입양 기회를 얻기 어려운 보호견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17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마루 검은 개의 날’ 행사가 열렸다. 검은색 개가 입양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이른바 ‘블랙독 증후군’을 알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된 입양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반려마루에서 보호 중인 검은색 개 18마리와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보호견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산책과 놀이를 하며 입양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