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촌 前남친 월 300만원 줬다…“잘 지내?” 그녀의 물뽕 사업 [下] | 중앙일보
2025년 2월 17일. 9일 1차 압수수색은 별로 큰 문제 없이 지나간 듯 보였고 변호사도 든든한 대형 로펌 소속으로 세웠지만 한지우의 불안은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이대로는 안전하지 않다.’ 그의 본능이 말했다. 한지우는 곧 이전에 결심한 대로 육촌 오빠 한종우에게 연락했다. “오빠, 오랜만이다. 잘 지내?” 수년 만의 연락에 한종우는 당황했지만, 싫지는 않은 듯한 내색이었다. “오빠, 나 좀 보자. 인천에서 만나.” 한지우를 만난 한종우는 “법인을 내야 한다”는 얘기와 함께 원액 소분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