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반납한 10대 소녀들, 성적으로 보답받다 | 중앙일보
지구 반대편에서 진행한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의 소중한 도전이 막을 내렸다. 시상대에 오르진 못했지만, 경험과 자신감을 함께 끌어올리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U-17 세계배구선수권 순위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졌다. 지난 15일 튀르키예와의 8강전(1-3)에 이어 대회 두 번째 패배와 함께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출범한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한국은 1차 목표인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