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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골문 지킨 골키퍼…전쟁과 맞물려 ‘이란 방어’ 상징 됐다 | 중앙일보

이란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트락토르)가 ‘이란 방어’의 상징이 됐다. 이번 월드컵 대회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과 맞물리는 와중에 22일 강호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이란 골키퍼 베이란반드가 여러 차례 선방으로 골문을 지키면서 이란의 영토를 적의 공격에서 지킨 ‘전사’ 이미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란 협상단을 이끈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이날 엑스에 베이란반드가 벨기에의 결정적 슛을 막는 사진과 함께 "바로 이렇게 우리가 우리의 땅을 지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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