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 ‘더 많은 전기’로는 부족 … 공간·시간·운영 병목을 풀어라 | 중앙일보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 메가 프로젝트가 전력 수요를 흔들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총 18.4G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구상과 6.3GW에 이르는 반도체 팹의 전력 수요는 필요한 전력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력 수요의 무게가 달라졌다. 전력을 사용하는 방식과 부하 특성도 달라지고 있다. 필요한 전력의 총량만 채우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제는 전력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급하고 사용할 것인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