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159엔대인데 ‘돈가스카레 지수’로는 62엔 | 중앙일보
일본 유명 카레 체인의 ‘돈가스카레’ 한 그릇 값으로 환산한 엔화의 적정 가치는 달러당 62엔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 환율은 160엔에 육박한다. 미·일 당국의 대규모 공동개입에도 엔화 가치가 좀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적정 환율과 실제 환율 간 간극이 두 배 이상 벌어진 상태로, 엔저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17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엔-달러 환율은 159엔대다. 지난달 말 164엔에 육박한 환율은 미·일 공동개입 직후 155엔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