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강남이다…주식 대박 난 4050 ‘상급지 갈아타기’ | 중앙일보
A씨는 "당시에는 대출 한도가 부족해 이사가 어려웠는데 최근 주식 투자로 얻은 수익이 늘면서 부족한 자금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집을 팔고 투자 수익금을 더해 상급지 아파트 매입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금조달계획서를 보면, 올해 1~4월 주택 매입 자금 중 주식·채권·가상자산 매각대금 비중은 50대가 6.7%로 가장 높았고, 40대(5.5%), 30대(5.0%)가 뒤를 이었다. 올해 1~4월 기준 주택 매입 자금 가운데 주식·채권·가상자산 매각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13.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