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지분 줄어도…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승부수 [팩플] | 중앙일보
검색은 물론 예약과 결제까지 인공지능(AI) 비서에게 맡기는 ‘에이전트 AI’ 시대,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3대 주주로 맞으며 ‘AI팩토리’ 사업에 승부를 걸었다. 본업인 검색 등의 입지가 흔들리자 창업자 이해진 이사회 의장의 지분 희석을 감수하고 AI 인프라 사업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30일 엔비디아의 10억 달러 투자금 납입일을 다음 달 6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AI팩토리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새 주식을 발행해 엔비디아에 파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