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서툴러도 일단 해보자”…한국인의 창조 정신 담은 ‘막(MAK)’ | 중앙일보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사옥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전 ‘막(MAK)’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디자인이라는 개념조차 낯설던 1976년 국내 최초 종합 디자인 전문지 ‘월간 디자인’을 창간한 디자인하우스는 지난 반세기 동안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고 디자인의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전시는 서툴고 투박해도 주저하지 않는 한국인의 창조 정신인 ‘막’과 연결했다.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한 사옥 4개 동의 17개 공간에서 권준호·레오 킴·김은하 등 창작자 18팀 26명이 각자의 방식으로 막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