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중유럽에 간 한국 유학생...잊혀진 그들의 디아스포라[BOOK] | 중앙일보
중유럽의 한국인 안드레아스 쉬르머 외 지음 강병융·장민영·허의진 옮김 소명출판 해방 이전 한국 근대사에서 중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중유럽의 한국인』은 해방 이전 이 지역에서 한국이 어떻게 수용되고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추적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도유호와 한흥수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남북분단도 해방 전 유럽에서 활동했던 한국인에 대한 연구가 그동안 활발하지 못했던 주요 원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