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8시간 소용없다” 대낮 이 행동, 몇년 뒤 치매 불렀다 | 중앙일보
치매가 걱정되면 자신의 기억력부터 돌아보게 된다. 어제 점심 메뉴가 떠오르는지, 방금 들은 이름을 잊지는 않았는지 신경 쓰인다. 그런데 프랑스 연구팀은 기억력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봤다. 60세 이상 5만3448명에게 손목 가속도계(움직임을 측정하는 장치)를 일주일 동안 착용하게 하고, 자고 깨고 움직이는 생활을 36가지 지표로 나눠 평균 7.8년 추적했다. 손목 가속도계는 스마트워치처럼 몸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장치다. 단순히 걸음 수만 세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