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에 밀려나자 ‘귀한 몸’ 된 구형 D램…日 소부장도 웃었다 | 중앙일보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이 이어지며 반도체 업계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구형 D램 공급난으로 중고 D램 시장이 확산되는 한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앞세운 일본은 반도체 시장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계를 중심으로 중고 D램 재활용 시장이 활성화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이나 PC, 서버 등에서 메모리 칩을 분리해 성능 검사와 세척 등 재생 작업을 거쳐 판매하는 것으로 주로 저가형 스마트폰에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