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78년 검찰 역사 마지막 날…정오부터 업무망 올스톱 | 중앙일보
78년 검찰 역사가 10월 1일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이날 정오부터 공소청이 출범하는 다음날(2일) 오전 9시까지 검찰의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이 일시 중단된다. 공소청 개청을 위한 시스템 개편 작업 때문이다. 이 기간에는 검찰 청사 민원실에 변호인 의견서 등 서류를 제출해도 접수되지 않는다. 팩스로 접수도 못한다고 한다. 검사들도 킥스를 통한 업무를 볼 수 없다. 수사기관이 구속영장,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더라도 수기로 처리해야 한다.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도 개청 준비로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