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꼭 바다 가야 하나요? 직장인 열광하는 ‘이색 피서지’ | 중앙일보
직장인 장영수(45)씨는 올여름 휴가는 집 근처 호텔에서 보낼 계획이다. 바다와 계곡을 찾기 위해 땡볕에서 장시간 이동하는 데 지치기도 했고 호텔에 즐길 거리가 많아져서다. 장씨가 이번에 선택한 호텔은 투숙객 전용 실내 테니스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아이들은 수영장, 아내는 요가, 나는 친구를 초청해 테니스를 즐기고 사우나를 한 후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며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있는 리조트에 다녀오는 것과 큰 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