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이 하루에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면서 다시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21호와 22호포를 연달아 터트리는 등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아 팀의 9-4 승리에 앞장섰다. 김도영은 KIA가 1-0으로 앞선 3회 2사 2루에서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직구를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2점포를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