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만 먹었는데, 억대 위약금...” 보호 장치 없는 아이돌 연습생들 | 중앙일보
“너무 저체중이라 생리를 1년 동안 안 했어요. (나중에) 후유증이 확 온 거예요. 데뷔 실패해서 그런가, 우울해졌어요” “이렇게 살다가는 데뷔해도 숨 막힐 것 같아 그만두고 싶다고 했더니, (소속사가) 위약금 2억원을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샐러드만 먹었고 1년도 안 됐는데 그렇게 나올 수가 없어요.” 대박 아니면 쪽박.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장밋빛 꿈을 갖고 10대 시절을 투자하는 K팝 아이돌 연습생의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