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노트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 중간선거 유세장에서 동반 연설에 나섰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아우디가 이 지역에 42억 달러(약 5조5700억원)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될너 CEO도 연단에 올라 “이는 우리가 미국 시장을 신뢰하기 때문에 이뤄지는 장기적인 투자”라고 했다. 이에 대해 독일 정계 일부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