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천원짜리 양파는 새벽배송 불가”…황당한 유통 상생안 | 중앙일보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의 마중물이 될 상생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최근 주요 유통업체에 “(새벽배송 허용을 위해선) 대형유통업체의 상생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과제들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단체의 의견을 담은 상생안을 제시하고 검토를 요청했다. 김성원(국민의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생안은 크게 신선식품 소량판매(1만원 이하) 제한, 상생기금(1000억원) 조성, 소상공인에게 도매가 물품 판매 등 7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