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적대국의 첨단 군사기술 개발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직을 비밀리에 신설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전·현직 미국 국가안보 당국자 12명을 취재한 결과 국방부가 지난 4월 ‘기술지원국’(TSO·Technology Support Office)을 신설하고 수개월간 조직을 구축해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조직은 적대국의 첨단 방위 기술 개발을 지연시키거나 원격으로 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최첨단 도구와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