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민정 아이도 다니는 곳…그 국제학교 뒤집힌 까닭 | 중앙일보
"명백한 개인 자유 침해이자 학습권 침해입니다." 7세 딸을 경기도 용인에 있는 미인가 국제학교 보내는 이혜주(41·가명)씨는 정부의 미인가 국제학교 규제 방안에 대해 이렇게 반박했다. 임준희 청담엘유학원 대표는 "과거에도 미인가 국제학교를 단속한 적이 있지만 이번엔 훨씬 강도가 높다"고 말했다. 서울 미인가 국제학교에서 근무하는 박현철(가명) 교사는 "외국어 교육은 국제학교의 정체성과 직결된 문제여서 수용이 어렵다"며 "만약 전제조건이 바뀐다면 대안학교로 변경하는 곳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