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농가서 탈출한 늑대개 11마리, 모두 무사 귀환 | 중앙일보
충남 서산의 한 농가에서 탈출했던 늑대개(울프독) 11마리가 열흘 만에 모두 무사 귀환했다. 26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40분쯤 당진시 정미면의 한 야산에서 어린 늑대개 1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이날 0시 20분쯤 같은 장소에서 1마리를 뜰채로 포획했다. 성견 두 마리는 지난 23일과 24일 스스로 농가에 돌아왔고, 전날에 이어 이날 나머지 5개월 된 새끼 늑대개 2마리까지 최종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