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사퇴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신약 임상 청탁 의혹’ 핵심 인물인 제약업체 제넨셀 창업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강세찬 경희대 교수가 김 의원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것으로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구회근)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강 교수에게 징역 4년과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