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경의 마켓 나우] AI 공급망, 숨은 수혜국은 태국·말레이시아 | 중앙일보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7월 세계경제전망 수정에서 AI 하드웨어 순수출 4대국으로 대만·한국·태국·말레이시아를 꼽았다. 이들 네 나라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평균 4.4%포인트 높았으나, 나머지 국가들은 평균 0.3%포인트 낮았다. 한국과 대만은 세계적 반도체 강국이니 당연해 보이지만,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다소 낯설다. 그러나 AI 공급망 지도는 우리의 통념과 다른 모습이다. IMF가 AI 하드웨어로 분류한 품목에는 프로세서와 메모리칩뿐 아니라 컴퓨터·서버 부품, 반도체 제조장비, 스토리지, 전자조립품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