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플로레스섬 강진 사망자 68명으로 늘어…이재민 1만2800명 | 중앙일보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을 강타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8명으로 늘었다. 규모 5.7을 포함한 여진이 1500차례 넘게 이어지면서 주민 1만2800명이 집을 떠나 사흘째 야외에서 밤을 보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BNPB)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부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68명이 숨지고 213명이 다쳤다. 주택 1300여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900여채는 심각하게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