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유일의 4할 타자 고(故) 백인천 전 감독의 영결식이 17일 열렸다. 유족과 허구연 KBO 총재 등 야구인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백 전 감독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영결식 이후 유족과 야구인들의 배웅 속에 천안추모공원을 거쳐 경기 용인시 로뎀파크 수목원에 안장됐다. 백 전 감독의 장례는 KBO장으로 치러졌다. KBO장으로 장례가 치러진 것은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