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숙원’ 백악관 연회장, 법원 또 제동…“대통령은 일시적 세입자” | 중앙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백악관 연회장 건설 계획이 법원에 의해 또 제동이 걸렸다. 미 워싱턴 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7일(현지시간) 비영리 단체인 미국 국가역사보존협회(NTHP)가 연회장 공사를 중단하라며 행정부를 상대로 낸 예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지난 3월 말 연방 지방법원의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다만 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고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판결 효력을 14일간 유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대법원 상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