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평] 미메시스의 미래 | 중앙일보
증거를 보여달라는 제욱시스를 스튜디오로 초대한 파라시오스는 사람도 속일 수 있는 그림이 커튼 뒤에 있으니 열어보라고 했고, 커튼을 열려던 제욱시시는 그 커튼 역시 그림이었다는 사실을 느끼고 파라시오스가 자신보다 더 훌륭한 화가라고 인정한다. 시댄스 2.0 같은 AI 콘텐트 모델을 더 정교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영상편집에 특화된 모델이 추가로 필요하다. 그런 힉스필드가 최근 중국 시댄스 2.0 모델을 활용해 인공지능 K팝 걸그룹 ‘제피르’를 론칭했고, 얼마 전 칸 영화제에서는 AI로 제작한 95분짜리 영화까지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