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트럼프만 바라보던 ‘아첨 외교’ 끝, 민주당 문턱도 넘어야 | 중앙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돌아와도, 미 의회에 다시 설명해야 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되면서 한국의 대미 외교에 새롭게 던져진 숙제다. 트럼프와의 친분이나 정상 간 담판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 ‘플래터리 디플로머시(flattery diplomacy·아첨 외교)’로 일관하던 시대는 끝나고 이젠 트럼프를 견제하는 의회까지 설득해야 하는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민주당은 벌써 본격적인 ‘시어머니 노릇’을 예고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