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받은 지 하루 만에 급여의 43%가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흘 뒤에는 22%만 남았고 한 달이 지나면 잔액은 급여의 3% 수준까지 줄었다. 27일 NH농협은행이 발표한 ‘NH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1~6월 급여 이체 고객의 월급 수령 후 통장 잔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분석 대상은 세후 100만원 이상을 급여로 받는 고객이다. 급여 수령 다음날 통장에 남은 금액은 월급의 평균 57%였다. 닷새 뒤에는 35%로 줄었고 열흘 뒤에는 22%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