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에 무용론 확산…미국은 27년 전 폐지 | 중앙일보
사이드카가 일상이 됐다. 최근 10거래일 연속으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제도의 실효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총 41회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26회도 크게 웃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0거래일 동안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장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격한 움직임이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현물시장으로 번지는 속도를 늦추는 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