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민의 뉴스터치] 우리는 제미나이에 투표하지 않았다 | 중앙일보
“우리는 챗GPT에 투표하지 않았다.” 버지니아 디그넘 스웨덴 우메오대 교수의 말이다. 지난해 8월 울프 크리스테르손 당시 스웨덴 총리가 한 인터뷰에서 AI모델 챗GPT에게 정책 의견을 묻는다고 하자 나온 비판이다. 판단의 보조 도구가 점차 판단의 권위자로 자리 잡는 위험을 지적한 것이다. 비판이 과한 점은 있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자기주장의 반대 의견을 듣는 용도로 챗GPT에게 묻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