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30년 밥그릇 뺏겼다…‘사진 왕국’ 게티이미지의 몰락 | 중앙일보
전쟁부터 천재지변까지 사건·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싶을 때,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결정적 순간이 가물가물할 때, 세계적 인물의 과거가 궁금할 때, 학교 과제부터 직장 업무까지 전형적인 이미지를 써야할 때…. 사진이 필요한 순간이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 곳을 찾았다. 게티이미지(Getty Images). 한때 ‘사진의 왕국’으로 불렸던 게티이미지가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게티이미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영업을 유지하며 채무를 조정하는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