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1위 울산의 역설…돈 많이 벌어도 ‘이것’ 없어 떠난다 | 중앙일보
전국 최고 수준의 소득을 자랑하는 울산에서 시민들이 지역을 떠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문화·여가 부족’이 꼽혔다. 울산연구원이 울산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3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울산시 사회조사’를 인용·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시민은 전체의 16.4%(약 620명)였다. 이 가운데 19.5%(약 120명)는 이주를 고려하는 이유로 ‘문화·여가 부족’을 꼽았다. ‘취업·직장’(25.3%·약 15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