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은 되고, 송도는 안 된다? 신도시 ‘경찰서 복불복’ 왜 | 중앙일보
인구가 증가하는 수도권 신도시 곳곳에서 경찰서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받아들여진 곳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지역도 있어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현재 수도권에서 경찰서 신설이 예정됐거나 요구 중인 지역은 경기 화성·평택·용인·시흥·파주 운정과 인천 송도·검단·영종 등이다. 대부분 대규모 택지 개발 등으로 짧은 기간에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신도시다. 기존 경찰서가 감당하기엔 관할 면적이 넓거나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많은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