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여 유튜버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딴지게시판 등 일부 여권 성향 커뮤니티에는 이날 "한 수석 임명을 통해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를 대가로 공소취소를 얻어내려는 것 아니냐"는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부터 "공소취소 반대 운동이 벌어지면 야당은 손 안 대고 코 푸는 셈"이라는 주장까지 이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6·3 지방선거 이후 이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이른바 ‘명·청 갈등’ 국면에서 신중하던 김씨도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한찬식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초기에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했던 전력이 있다"며 "납득할 사람이 잘 없다. 8·17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서 정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게 원칙이지만 예외적으로 필요한 상황도 고려해서 숙의하되 최종적으로는 국회의 뜻에 따르라는 게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힌 입장"이라며 "제 입장(보완수사권 폐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