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받는 보수가 적어 건강보험료를 최저 수준으로 내는 법인 대표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1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보료를 일부러 줄이기 위한 월급 축소 같은 ‘꼼수’를 걸러낼 점검 체계는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보료 하한액(월 1만9780원)이 적용된 건보 직장가입자 수는 5792명이다. 이 중 법인 대표가 973명(16.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