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승부수”…소방 빨대 곤욕 치르고도 예산 정면돌파, 왜 | 중앙일보
소방 빨대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추미애 경기지사가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로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추 지사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제 관련 정책토론회’를 주관했다. 추 지사는 환영사에서 “경기 재정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야 한다, 산소통이 필요하다”며 “낡은 지방세제 구조를 이제 고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에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5.3%에서 40.3%로 상향하고 ▶법인세 5%를 광역지방정부에 이양하며 ▶담배소비세분을 소방재원인 지역자원시설세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