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하루 동안 2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3명은 숨졌다. 올해 온열질환 누적 환자는 3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일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0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졌다. 올해 5월 15일부터 가동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누적 환자는 308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명이다.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중순까지 하루 50명 이하 수준이었지만 이달 들어 매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