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5연속 금리 동결…위원 3명은 ‘금리 인상’ 의견 | 중앙일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종료 후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3·4·6월에 이은 다섯 차례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FOMC 위원 12명 중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찬성 9명, 반대 3명의 표결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한 것과는 달리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3명 나오면서 물가에 대한 연준 내부의 경계 심리가 한층 고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