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사시설 6곳에서 식품 보관용 냉동고가 동시에 작동을 멈추는 일이 발생해 미군 당국이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내 군사시설 6곳의 식료품 판매점에서 냉동고가 동시에 멈추는 장애가 발생했다. 애리조나주의 군기지 포트 후아추카는 당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텅 빈 진열대 사진을 공개하며 보관 중이던 냉동식품이 모두 상했다고 알렸다. 미 육군 범죄수사국(CID)은 이후 다른 수사기관들과 함께 정확한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