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3선 13명이 17일 서울 모처에서 3시간가량 만찬 회동을 했다. 당의 위기 상황과 지도부 리더십을 놓고 의견을 나눴지만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직접 논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3선 의원은 모두 14명이다. 이날 김정재 의원을 제외한 13명이 참석했다. 구주류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등 계파를 가리지 않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6·3 지방선거 이후 당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장 대표의 거취 문제를 직접 다루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