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5%의 경고…AI 랠리 압박하는 ‘금리의 역습’ | 중앙일보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치솟으면서 인공지능(AI) 랠리의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높은 장기채 금리가 AI 관련 주가에 부담을 주는 동시에 막대한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도 끌어올릴 수 있어서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가는 AI 랠리를 위협할 핵심 변수로 장기금리 상승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3일 미 재무부의 30년물 국채 입찰 낙찰금리는 연 5.22%로 2001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앞서 10년물도 4.68%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