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팬·방송사 직원 성폭행…트럼프 지지했던 英배우의 추락 | 중앙일보
영국의 배우 겸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51)가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2023년 영국 언론의 탐사 보도로 성범죄 의혹이 불거진 지 3년 만이다. 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런던 서더크 형사법원 배심원단은 브랜드에게 강간 등 성범죄 4건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 법원은 오는 9일 형량을 선고할 예정이다. 영국 법원은 강간 범죄에 대해 통상 징역 4∼19년을 선고하며 경우에 따라 최고 종신형도 선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