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여행 중인 대만인 부부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자신들을 취객으로부터 보호해준 한국인을 찾고 있다는 글을 올려 화제다. 관광차 서울을 방문한 대만인 부부는 지난 20일 스레드를 통해 "19일 밤 11시30분 강남역에서 휠체어 탄 대만 부부를 구해주신 두 천사님을 찾는다"고 적었다. 이어 "그때 흰옷을 입은 젊은 남성분이 우산으로 취객을 막아서며 우리를 보호해 줬다"며 "다행히 상황이 끝난 줄 알고 열차에 탔는데 그 취객이 따라 타서 우리 앞까지 와 손잡이를 잡고 또 위협적으로 말을 걸었다"고 밝혔다.